영머신·2026.05.01명차의 주행감을 업그레이드하다. 무단계 프리로드와 20단 감쇠력 조절, 오버홀까지 지원하는 데이토나의 Bonneville용 리어 서스펜션
Triumph의 클래식 명차 Bonneville. 하지만 순정 서스펜션의 단단한 세팅으로 승차감에 아쉬움을 느끼는 라이더가 많다. 데이토나가 선보인 Bonneville T100 및 Bonneville SE 전용 조절식 리어 서스펜션은 세밀한 세팅을 통해 이상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영국의 자랑이자 클래식 명차인 Triumph Bonneville. 특유의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풍부한 토크는 수많은 라이더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해외 시장 기준의 서스펜션 세팅은 도로 환경이나 라이더의 체격에 맞지 않아 승차감에 아쉬움을 남기기도 한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데이토나(Daytona)가 출시한 Bonneville T100 및 Bonneville SE 전용 조절식 리어 서스펜션이 주목받고 있다. 세밀한 조절 기능으로 라이더가 원하는 이상적인 주행감을 만들어주는 커스텀 파츠다.
동경하던 Bonneville, 승차감을 타협하고 있지는 않은가
Triumph를 상징하는 버티컬 트윈 엔진의 고동감과 변치 않는 클래식 스타일을 자랑하는 Bonneville. 주말 투어링부터 일상적인 도심 주행까지 아우르는 범용성이 매력이지만, 하체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거나 노면 요철에서 튀는 현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라이더가 많다.
체격이 큰 유럽 라이더와 높은 평균 주행 속도를 상정해 세팅된 순정 서스펜션은, 신호 대기가 많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로 환경이나 평균적인 라이더의 몸무게에서는 그 성능을 100% 발휘하기 어렵다. 데이토나의 조절식 리어 서스펜션은 바로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해 주는 훌륭한 대안이다.

라이더의 체격에 맞춘 전용 스프링 레이트
이 리어 서스펜션의 가장 큰 장점은 라이더의 평균적인 체격에 맞춰 스프링 레이트를 최적화했다는 점이다. 지나치게 단단하지 않고 노면의 요철을 유연하게 걸러내어, 도심 주행 시 승차감을 높이고 장거리 투어링에서의 피로도를 크게 줄여준다. 수입 서스펜션 특유의 뻣뻣하고 튀는 느낌을 지워내고 안락한 라이딩을 선사한다.

안정적인 감쇠력을 발휘하는 분리 가스실식 댐퍼와 알루미늄 절삭 가공 바디
고급 서스펜션에 주로 쓰이는 질소 가스·오일 별실식(분리형) 댐퍼를 채택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실린더 내부는 프리 피스톤 방식으로 설계되어, 와인딩 로드 등에서 스포티한 주행을 이어가며 쇼크 업소버 내부의 오일 온도가 상승하더라도 일관되고 안정적인 감쇠력을 유지한다.
또한, 본체 전체를 알루미늄 풀 CNC 가공으로 제작해 높은 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스포티한 빈티지 모터사이클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금속 질감을 완성했다.

이상적인 주행감을 조율하는 정밀한 조절 기구
라이더의 몸무게나 주행 스타일에 맞춰 세밀하게 세팅할 수 있는 조절 기구를 갖췄다. 프리로드는 무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동승자 탑승이나 짐 적재량에 따른 차체 자세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다. 리바운드(신축) 감쇠력은 20단계(다이얼은 21단계 이상 돌아가지만 감쇠력은 변화 없음)로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전장을 338mm에서 353mm까지(±3mm) 조절할 수 있는 차고 조절 기능도 탑재해 차체 자세를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다.


순정 새들백 서포트 호환 및 오버홀 지원
투어러 라이더에게 반가운 소식은 트라이엄프 순정 옵션인 사이드백 서포트와 동시에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서스펜션을 교체하더라도 적재 편의성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 또한 내부 구조는 오버홀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주기적인 정비를 통해 초기 성능을 복원할 수 있어, 애마와 함께 오랫동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달릴 수 있다.

전통의 T100과 경쾌한 SE, 각자의 개성을 극대화하다
적용 차종은 본네빌 T100(2001~2016년식)과 본네빌 SE(2009~2013년식) 두 가지다. 프런트에 19인치 스포크 휠을 장착해 트라이엄프의 전통을 고스란히 계승한 T100에 장착하면, 특유의 묵직한 주행감에 한층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더해준다.
반면, 전후 17인치 캐스트 휠을 채택해 경쾌한 핸들링이 돋보이는 본네빌 SE에 장착할 경우, 노면을 움켜쥐는 접지력이 향상되어 특유의 스포티한 달리기 성능을 더욱 날카롭게 다듬을 수 있다.

8만 8,000엔으로 누리는 주행 성능과 드레스업 효과
가격은 소비세 포함 8만 8,000엔이다. 실버 절삭 가공 바디와 블랙 스프링을 조합한 차분한 디자인은 본네빌 고유의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단순한 승차감 개선을 넘어 주행의 질감 자체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이 조절식 리어 쇼크업소버는, 애마와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본네빌 오너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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