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5.07GSX-8S·8R 연식 변경부터 버그만 풀체인지까지, 4월의 스즈키 주요 뉴스 요약
2026년 4월 스즈키는 주력 모델의 연식 변경과 최신 기능 추가로 분주한 한 달을 보냈다. 차세대 친환경 연료인 'E10 가솔린' 대응력을 갖춘 2026년형 GSX-8S·GSX-8R과 윙렛을 새롭게 장착한 GSX-S1000GX 등 라이더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소식들을 모았다.



2026년 4월 스즈키는 주력 모델의 연식 변경과 새로운 기능 추가에 집중했다. 특히 친환경 연료인 'E10 가솔린'을 지원하는 2026년형 GSX-8S와 GSX-8R, 윙렛을 새롭게 장착한 GSX-S1000GX 등 라이더들이 반길 만한 진화가 돋보였다. 모터사이클 쇼 현장 리포트부터 한정판 어패럴 출시까지, 지난 한 달간 화제를 모은 스즈키의 소식들을 정리했다.
스즈키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140족 한정판 라이딩 슈즈 출시
스즈카 8시간 내구레이스에서 스즈키의 친환경 도전 프로젝트인 'Team SUZUKI CN CHALLENGE' 스태프들이 신었던 실제 장비가 일반 라이더를 위해 출시된다. 라이딩 기어 브랜드 스코이코(SCOYCO)가 제작한 팀 스태프 협업 슈즈로, 장시간 서서 일하는 서킷 환경에 맞춘 뛰어난 쿠션감과 프로텍터를 통한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신고 벗기 편리한 다이얼식 조임 장치를 채택했으며, 블랙 컬러 바탕에 스즈키 블루를 포인트로 매치한 전용 디자인이 돋보인다. 단 140족만 한정 판매되는 제품으로 스즈키 온라인 쇼핑몰 'S-MALL'에서 예약을 시작했다.

인도 스즈키, 풀체인지 거친 신형 '버그만 스트리트' 공개
스즈키 인도 법인이 124cc 공랭 단기통 엔진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쿠터 '버그만 스트리트(BURGMAN STREET)'의 풀체인지 모델을 지난 4월 3일 발표했다. 프레임 무게를 약 500g 덜어내면서도 비틀림 강성은 25% 끌어올려 직진 주행 안정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지원하는 컬러 TFT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키 시스템 등 편의 사양을 상위 트림에 새롭게 추가했다. 신형 버그만 스트리트는 4월부터 인도 현지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및 지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친환경 연료 대응과 새로워진 컬러, 2026년형 GSX-8S 출시
일상적인 도심 주행부터 투어링까지 폭넓게 커버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GSX-8S'의 2026년형 모델이 4월 15일 출시된다. 이번 연식 변경의 핵심은 환경 부하를 줄인 차세대 연료인 E10 가솔린(바이오 메탄올 10% 혼합) 대응과 OBD-II(배기가스 자가진단장치) 규제 적합 판정이다.
최고 출력 80마력을 발휘하는 775cc 병렬 2기통 엔진과 양방향 퀵 시프터를 비롯한 전자장비 패키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차체 색상은 세 가지 신규 컬러로 완전히 새 단장했으며, 가격은 116만 6,000엔으로 책정됐다.

GSX-8R도 E10 가솔린 대응으로 진화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과 뛰어난 달리기 성능을 양립한 풀카울 스포츠 모델 'GSX-8R'의 2026년형 모델이 공개됐다. 네이키드 버전인 GSX-8S와 마찬가지로 OBD-II 규제와 차세대 연료인 'E10 가솔린'에 대응해 환경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컬러 라인업에는 모터사이클 쇼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신규 색상 '글래스 블레이즈 오렌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가격은 124만 3,000엔으로, 기존 컬러는 4월 15일, 화제의 오렌지 컬러는 5월 26일에 각각 발매됐다.

윙렛 더한 크로스오버, 'GSX-S1000GX' 2026년형 4월 23일 출시
스포츠 투어러와 어드벤처의 매력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 'GSX-S1000GX'가 일부 사양을 개선하고 4월 23일 출시된다. 2026년형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프런트 카울에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는 '윙렛'을 새롭게 적용한 점이다. 스즈키 최초의 전자제어 서스펜션 'SAES'가 선사하는 험로에서의 안락한 승차감에 고속 주행 시의 직진 안정성까지 더해져 장거리 투어링에서의 피로도를 더욱 줄여준다. ETC 2.0 단말기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가격은 211만 2,000엔이다.

올 시즌 주목해야 할 모터사이클로 가득했던 스즈키 부스
지난 3월 말 열린 도쿄 모터사이클쇼의 스즈키 부스는 볼거리로 가득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주인공은 일본 현지 미출시 상태였던 신형 크로스오버 모델 'SV-7GX'다. 명차 SV650의 V트윈 엔진을 계승하고 최신 전자제어 장비를 아낌없이 투입한 멀티퍼퍼스 모델로, 수많은 라이더가 실차를 확인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이와 함께 출시 40주년을 맞이한 'GSX-R1000R'의 참고 출품 모델과 지난 1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GSX-8T', 'GSX-8TT' 등이 함께 전시되어 하루 종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요약: 친환경 행보와 투어러의 편의성 강화에 집중한 스즈키
지난 4월 스즈키가 보여준 행보는 친환경 성능 향상과 라이더의 편안함 추구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GSX-8S와 GSX-8R이 E10 가솔린 대응을 마친 것은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는 스즈키의 기술력이 양산차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GSX-S1000GX에 적용된 신형 윙렛은 공기역학 기술이 슈퍼스포츠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투어러의 주행 피로를 덜어주는 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앞으로 SV-7GX의 일본 시장 출시 시기 등 라이더들의 선택지를 넓혀줄 신모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