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5.20[100개 한정] 레그 실드를 닮은 프레임, 폐기 예정이던 슈퍼커브 시트가 명품 스툴로 재탄생하다
누적 생산 1억 대를 돌파한 혼다(Honda)의 전설, 슈퍼커브의 매력이 거실로 들어온다. 보관 기한이 지나 폐기될 뻔한 미사용 순정 시트를 가구로 되살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혼다 사내 사원들과 숙련된 목공 장인이 의기투합해 100개 한정으로 선보이는 '슈퍼커브 체어 클래식'이다.
![[100개 한정] 레그 실드를 닮은 프레임, 폐기 예정이던 슈퍼커브 시트가 명품 스툴로 재탄생하다 이미지](https://reitwagen-cdn.baree.net/d6ec8df9e1a639d1.jpg)


누적 생산 1억 대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혼다(Honda) '슈퍼커브'. 슈퍼커브가 가진 시대를 초월한 매력이 모터사이클이라는 틀을 깨고 마침내 거실로 들어왔다. 보관 기한이 지나 폐기될 예정이었던 미사용 순정 시트를 가구로 되살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혼다 사내 프로젝트 팀과 숙련된 목공 장인이 손을 잡고 단 100개 한정으로 제작한 '슈퍼커브 체어 클래식'이다.
모터사이클과 함께하는 일상을 집 안으로 들여놓다
차고에 세워둔 슈퍼커브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시간은 오너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이 매력적인 디자인을 집 안에서도 즐길 수는 없을까?" 슈퍼커브를 사랑하는 이들의 오랜 바람을 완벽하게 구현한 제품이 등장했다.
바로 혼다 공식 라이선스 제품인 '슈퍼커브 체어 클래식'이다. 일본 쇼가쿠칸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DIME>의 기획을 계기로, 혼다 사내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팀인 '.uppar(아퍼)'가 협업해 완성한 스툴이다.
단순히 '모터사이클 분위기를 낸 가구'가 아니다. 놀랍게도 실제 슈퍼커브에 들어가는 '순정 시트'를 그대로 얹어 시트를 완성했다.

특유의 '착좌감'을 거실에서 고스란히 느끼다
매일 반복되는 가혹한 업무부터 장거리 투어링까지, 어떤 환경에서도 라이더의 엉덩이를 든든하게 지켜온 슈퍼커브 시트. 장시간 앉아도 피로가 적은 쿠션감, 타고 내리기 편하게 설계된 형상, 그리고 압도적인 내구성까지. 혼다가 오랜 시간 다듬어온 실용성이 가구로서의 편안한 착좌감으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거실에서 책을 읽을 때나 현관에서 신발을 신을 때, 이 스툴에 앉으면 바이크에 올라탄 듯한 특유의 안정감이 몸으로 전해진다. 엉덩이가 기억하는 슈퍼커브의 감촉을 헬멧을 쓰지 않고 일상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 슈퍼커브 팬들에게 이보다 더 특별한 즐거움은 없을 것이다.

목공 장인의 손끝에서 피어난 슈퍼커브의 '기능미'
실제 모터사이클 시트를 그대로 가구에 적용하려면 이를 지탱하는 다리 프레임에 고도의 기술과 디자인 감각이 필요하다. 이 까다로운 과제에 도전한 이는 시즈오카현 야이즈시의 목공 가구 브랜드 '목공의 덴'을 이끄는 진노 카츠아키다. 강도가 뛰어난 너도밤나무 소재를 사용한 다리는 단순히 튼튼함에 그치지 않는다. 앞다리 부분은 슈퍼커브의 상징인 '레그 실드'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곡선으로 다듬었다.


여기에 혼다의 브랜드 컬러를 떠올리게 하는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입혔고, 나뭇결을 교차시켜 결합하는 독자적인 공법으로 의자로서의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시트 뒤쪽 아래에는 혼다 공식 라이선스 제품임을 증명하는 로고 플레이트가 부착되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모터사이클 시트를 가구로 만든다'는 쉽지 않은 도전은 수많은 프로토타입 제작을 거쳐, 마침내 일상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오브제로 완성되었다.

폐기 위기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100개 한정'의 기적

'슈퍼커브 체어 클래식'의 진짜 매력은 제작 배경에 숨어 있습니다. 스툴의 상단을 장식한 시트는 혼다가 수리 교체용으로 보관하다가 보관 기한이 지나 폐기 처분을 앞두고 있던 미사용 순정 부품입니다. "아직 멀쩡한 부품을 어떻게든 살려 쓸 방법이 없을까?"라는 혼다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이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의 시작점이었습니다. 순정 부품을 활용하는 특성상 제작할 수 있는 수량은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이번 스툴은 단 '100대 한정'으로 주문 제작합니다. 가격은 4만 9,500엔(세금 포함, 특별 배송비 2,000엔 별도)입니다. 선뜻 지갑을 열기 쉬운 가격은 아니지만, 평생 소장할 수 있는 원목 가구라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전 세계에서 단 100명만 소유할 수 있는 혼다 공식 스토리의 산물'이라는 가치를 고려하면 충분히 수긍이 갑니다. 예약 주문 기간은 2026년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쇼가쿠칸의 종합 온라인 쇼핑몰인 '쇼가쿠칸 백화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품 배송은 2027년 2월 이후 시작됩니다. 내 방 한구석에 슈퍼커브의 감성을 불어넣어 줄 특별한 기회,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되기 전에 서둘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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