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6.06[세계 각 100대 한정] 차고에 소장하는 10가지 보석, 두카티 100주년 기념 '콜레지오네 100' 컬렉션 공개
두카티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무겔로 서킷에서 '콜레지오네 100(Collezione 100)'을 공개했다. 브랜드 역사의 상징적인 순간들을 현대적 기술과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10개 모델이 각각 전 세계 100대 한정으로 제작된다.
![[세계 각 100대 한정] 차고에 소장하는 10가지 보석, 두카티 100주년 기념 '콜레지오네 100' 컬렉션 공개 이미지](https://reitwagen-cdn.baree.net/5e1920c9804ae59d.jpg)


모터사이클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두카티라는 이름은 언제나 특별한 설렘을 준다. 이들의 빛나는 100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이탈리아 무겔로 서킷에서 베일을 벗은 주인공이 바로 '콜레지오네 100(Collezione 100)'이다. 두카티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10가지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10개 모델이 각각 전 세계 100대 한정으로 생산된다. 단순한 한정판을 넘어, 첨단 기술과 예술적 디자인이 결합한 '달리는 예술품'이다.
브랜드의 역사와 숨결을 소유하는 기쁨
1926년 창업 이래 두카티는 수많은 레이스에서 전설적인 승리를 거두고, 마음을 뒤흔드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전 세계 라이더를 매료시켜 왔다. 100년에 걸친 영광의 궤적을 현대의 최신 기술을 품은 머신으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콜레지오네 100'은 두카티 역사상 가장 중요한 10가지 사건과 명차를 모티브로 삼았다. 현재 라인업 중 10개 모델을 엄선해 특별한 컬러링과 전용 사양을 더한 궁극의 컬렉터스 아이템이다.
Panigale, Monster, Multistrada, Scrambler 등 오늘날 두카티를 대표하는 모델들이 전 세계 단 100명의 오너만을 위해 고유의 시리얼 넘버를 새기고 생산된다. 이 특별한 모터사이클을 차고에 들인다는 것은 단순한 구매를 넘어, 두카티가 걸어온 역사적 유산을 이어받는 정통 전승자가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디테일에 깃든 '브론조 첸테나리오'의 특별함
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매력은 오너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정교한 디테일에 있다.
모든 모델에는 이번 컬렉션 전용으로 개발된 특별 컬러 '브론조 첸테나리오(Bronzo Centenario)'가 적용된다. 알루미늄을 깎아 만든 탑브릿지 위에 새겨진 시리얼 넘버 플레이트, 브레이크 캘리퍼, 연료 탱크 캡 등에 입혀진 이 브론즈 컬러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100대 중 한 대뿐인 특별한 모델을 소유했다는 자부심을 선사한다.



키를 켜는 순간 계기판에 나타나는 전용 웰컴 애니메이션과 'Ducati 100' 로고를 수놓은 최고급 알칸타라(또는 가죽) 시트 등 라이더의 손길이 닿는 모든 요소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V4 엔진을 탑재한 모델들은 특별 제작한 전용 목재 운송 상자(크레이트)에 담겨 배송된다. 견고한 나무 상자를 열고 나만의 모터사이클과 처음 마주하는 순간의 설렘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차고를 미술관으로 만드는 진정한 예술품
두카티는 이 모델들을 단순한 모터사이클이라는 공산품 영역에 가둬두지 않는다. 모든 패키지에는 전용 리어 스탠드와 바이크 커버, 정품 인증서가 포함된다. 여기에 20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예술가 우고 네스폴로(Ugo Nespolo)의 친필 사인이 담긴 넘버링 아트 프린트 2점도 함께 제공해 소장 가치를 극대화했다.
네스폴로 작가의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화풍이 담긴 예술 작품을 차고나 서재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그 공간은 나만의 사설 두카티 뮤지엄으로 탈바꿈한다. 애마를 바라보며 예술에 흠뻑 젖어드는 시간은 일상의 번잡함을 잊게 하고, 삶을 풍요롭게 채워주는 최고의 휴식이 될 것이다.
시대를 초월해 부활한 전설의 컬러링
이번 컬렉션을 구성하는 10가지 모델은 저마다 깊은 역사와 스토리를 품고 있다.
예컨대 'Panigale V4 S 100'은 1972년 이모라 200마일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750 Imola Desmo'의 실버 컬러를 입었으며, 특유의 건식 클러치 사운드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DUCATI Panigale V4 S 100】
'Streetfighter V4 S 100'은 1979년식 '900 Sport Desmo Darmah'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과 골드 배색에 당시를 상징하던 호랑이 머리 그래픽을 더했다.



【DUCATI Streetfighter V4 S 100】
또한 'Diavel V4 RS 100'에는 1978년 맨섬 TT(Isle of Man TT) 우승 머신의 그린 및 레드 스트라이프가 새겨졌으며, 'Monster 100'은 2008년식 S4Rs 트리콜로레(Tricolore)의 컬러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DUCATI Diavel V4 RS 100】



【두카티 몬스터 100(DUCATI Monster 100)】
여기에 파니갈레 V2 S(Panigale V2 S), 엑스디아벨 V4(XDiavel V4), 멀티스트라다 V4 RS(Multistrada V4 RS), 스크램블러(Scrambler), 하이퍼모타드 V2 SP(Hypermotard V2 SP), 데저트X(DesertX) 등 6개 차종 역시 역사적인 명차의 컬러와 그래픽을 입었다.
이는 단순한 향수 자극에 그치지 않는다. 최첨단 전자제어 장비와 강력한 출력을 갖춘 현대적인 머신에 역사적인 영혼이 깃들면서,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특별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특별한 경험은 모터사이클에서 내린 뒤에도 이어진다. 각 모델의 테마 컬러를 그대로 적용한 헬멧과 재킷으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을 함께 선보여, 라이더 스스로가 콜레치오네 100의 세계관에 완벽히 녹아들 수 있도록 했다.
두카티의 역사를 수놓은 컬러와 최신 기술, 그리고 이탈리아의 예술성이 완벽하게 결합한 '콜레치오네 100'. 이는 오직 선택받은 소수의 라이더만이 도달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 예술의 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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