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6.02가와사키 제퍼 750을 위한 특별한 울림, 냅스 한정 '모리와키 몬스터 블랙' 풀배기 머플러 출시
1990년 데뷔 이후 공랭 4기통의 고동감으로 라이더를 사로잡아 온 가와사키 제퍼 750. 이 명차의 실루엣을 완성할 전통의 '모나카관' 블랙 머플러가 냅스와 모리와키의 공동 기획으로 탄생했다.



1990년 등장한 이래, 공랭 4기통 엔진 특유의 고동감과 정통 네이키드 스타일로 수많은 라이더를 매료시켜 온 가와사키 제퍼 750(ZEPHYR 750). 이 전설적인 명차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할 풀 에키조스트(풀 배기) 머플러가 등장했다. 모터사이클 용품 전문점 냅스(Naps)와 일본의 전설적인 튜너 모리와키 엔지니어링(Moriwaki Engineering)의 공동 기획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모리와키 전통의 '모나카관' 형상에 고급스러운 블랙 도장을 입힌 냅스 한정 판매 에디션의 디테일을 소개한다.
명차 Z2의 실루엣을 계승하다, 공랭 4기통 제퍼 750의 영원한 매력
레이서 레플리카가 도로를 지배하던 시절, '모터사이클 본연의 모습'으로의 회귀를 선언하며 등장한 모델이 바로 제퍼 시리즈다. 그중에서도 1990년 750cc 클래스로 데뷔한 제퍼 750은 가와사키의 전설적인 명차 Z2를 연상시키는 둥근 연료 탱크와 심플한 공랭 4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앞뒤 17인치 휠이 선사하는 경쾌한 핸들링 성능과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정통 네이키드의 매력 덕분에, 제퍼 750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라이더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명차다.
전통의 실루엣, 독자적인 프레스 가공으로 완성한 알루미늄 '모나카관' 사일런서
제퍼 750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새로운 풀 배기 머플러가 냅스와 모리와키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가장 큰 특징은 모리와키 창업 초기부터 이어져 온 '몬스터(Monster)' 시리즈 전통의 사일런서 형상에 있다.
일반적인 원통형 머플러와 달리, 두 장의 알루미늄 판재를 고정밀 프레스 가공으로 입체 성형한 뒤 내부 구조를 넣고 맞붙여 용접하는 독자적인 공법을 사용한다. 이 제작 과정이 일본 전통 과자인 '모나카'를 만드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흔히 '모나카관'이라 불린다. 일반적인 원형이나 타원형 머플러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유의 투박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이 매력이다.



기계는 흉내 낼 수 없는 장인의 손길, 정교하게 겹쳐진 용접 비드
알루미늄 판재를 열 변형 없이 매끄럽게 접합하기 위해서는 오랜 경험과 고도의 기술이 필수적이다. 이 머플러의 용접 작업은 모리와키의 레이싱 활동을 뒷받침해 온 숙련된 장인들이 직접 담당한다. 사일런서 커버와 테일 파이프의 접합부에는 수작업으로 촘촘하고 균일하게 쌓아 올린 용접 비드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마치 하나의 공예품을 보듯 아름다운 물고기 비늘 모양의 용접선은 대량 생산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감성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증거다.

부식은 줄이고 묵직한 중저음은 살린 스테인리스 에키파이프
배기 파이프에는 일반 스틸보다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을 채택했다. 내부에서 발생하는 녹을 억제해 오랜 기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한 스테인리스 특유의 성질을 살려 전 영역대에서 귀에 거슬리는 고주파음을 효과적으로 걸러냈다. 공랭 750cc 엔진 특유의 묵직하고 힘 있는 배기음을 극대화해, 달리는 내내 듣고 싶은 매력적인 사운드를 선사한다.

열에 강한 독자적인 블랙 도장과 외관 관리를 돕는 전용 보수 스프레이
머플러 전체는 모리와키의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된 내열 블랙 도장으로 마감했다. 엔진의 뜨거운 열 변화가 반복되는 가혹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강력한 도막을 형성하며,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무광 블랙의 질감을 오랫동안 유지한다.
주행 중 스톤 칩 등으로 인해 미세한 상처가 생기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머플러 도장과 동일한 사양의 전용 보수용 스프레이를 별도로 마련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외관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꼼꼼한 사후 관리 옵션까지 제공해 소장 가치와 소유하는 만족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
메인 스탠드 간섭 없는 실용적 설계, 저중속 토크와 다루기 쉬운 출력 특성 양립
레이시한 외관을 자랑하면서도 일상적인 편의성을 놓치지 않았다. 튜닝 머플러 장착 시 탈거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메인 스탠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체인 청소나 일상적인 보관 및 정비가 수월하다. 배기 레이아웃은 4-in-1(4-1) 집합 방식을 채택하면서도 내부 구조를 최적화했다. 덕분에 제퍼 750 특유의 풍부한 저중속 토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고회전 영역까지 매끄럽고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출력 특성을 동시에 완성했다.
장착 가능 차종은 카와사키 제퍼 750 및 스포크 휠 사양인 제퍼 750RS(형식: BC-ZR750C) 전 연식이다. 근접 배기 소음은 92dB로 억제되어 일본 JMCA 공인을 획득한 검사 대응 제품이다. 무게는 약 7kg으로, 묵직해 보이는 외형과 달리 경량화를 이뤄내 바이크를 다룰 때 부담이 적다.

오직 냅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풀 배기 머플러
모리와키의 장인 정신과 냅스의 기획력이 만나 탄생한 '제퍼 750/RS 전용 모리와키 몬스터 블랙 머플러'는 2026년 5월 25일부터 일본 전역의 냅스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15만 9,500엔(세금 포함)이다. 과거의 향수를 현대적인 커스텀으로 재현하고자 하는 베테랑 라이더부터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젊은 라이더까지, 제퍼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싶은 오너라면 주목할 만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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