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6.05'꼬마 경트럭' 블레이즈 이카고, 주행거리 100km로 늘려줄 추가 배터리 출시
16세 이상이라면 면허 없이 탈 수 있는 4륜 전동 모빌리티 블레이즈 '이카고(E-Cargo)'. 장바구니 2개가 넉넉히 들어가는 적재 공간을 갖춰 일상과 업무를 돕는 실용적인 모델이다. 최근 이카고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전용 옵션으로 주행거리를 두 배로 늘려주는 추가 배터리와 충전 편의성을 높인 AC 어댑터가 새롭게 출시됐다.



16세 이상이라면 면허 없이도 운전할 수 있는 일본의 '특정소형원동기장치자전거' 분류에 속하는 4륜 전동 모빌리티, 블레이즈(BLAZE)의 '이카고(E-Cargo)'. 장바구니 2개가 들어가는 넉넉한 적재 공간 덕분에 '꼬마 경트럭'이라 불리며 일상적인 이동과 가벼운 운반 업무를 지원하는 실용적인 모델이다. 최근 이카고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여줄 전용 옵션으로, 주행거리를 두 배로 늘려주는 추가 배터리와 충전 편의성을 높인 추가 AC 어댑터 등 2종의 신제품이 출시됐다.
면허 없이 타는 4륜 모빌리티의 뛰어난 실용성
운전면허 반납 후 이동 수단이 고민이거나, 일상에서 가벼운 짐을 옮길 적절한 도구를 찾고 있다면 선택지는 무엇이 있을까? 실버카(노인용 유모차)는 적재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자전거는 체력적인 부담이 따른다. 블레이즈가 선보인 '이카고'는 바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다.
이카고는 16세 이상이라면 면허 없이도 운행할 수 있는 '특정소형원동기장치자전거' 분류의 4륜 전동 모빌리티다. 최고 속도는 20km/h로 제한되며, 보도 주행 모드 시에는 6km/h로 달릴 수 있다. 네 바퀴가 주는 확실한 안정성 덕분에 이륜차 운전이 서툰 사람도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바구니 2개도 거뜬한 저상 설계 리어 캐리어
이카고의 가장 큰 매력은 차체 뒤편에 마련된 대용량 적재 공간이다. 지상고 약 550mm의 저상 설계로 제작되어 생수처럼 무거운 짐도 허리에 무리 없이 편하게 싣고 내릴 수 있다. 장바구니 2개를 나란히 놓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을 확보했으며, 최대 30kg까지 적재할 수 있다. 일상적인 장보기는 물론 농가에서의 수확물 운반, 시설 내 비품 이동, 경비 및 청소 관리 업무 등 일상과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폭넓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17도 경사로를 오르는 강력한 모터와 안심을 더하는 후진 기능
뛰어난 실용성만큼 주행 성능도 탄탄하다. 500W 고출력 모터를 탑재해, 짐을 가득 실은 상태에서도 경사도 17°(약 31%)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거침없이 올라선다.
후진 기능도 기본 사양이다. 덕분에 좁은 골목길을 돌려 나오거나 복잡한 주차 공간에서 차체를 돌리기가 한결 수월하다. 운전자의 체형에 맞춰 시트 위치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락이 걸리는 안전 장치까지 갖춰 누구나 직관적으로 다룰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다루는 새로운 시대의 이동 수단
일본 현지 법규상 '특정소형원동기장치자전거' 세그먼트에 속해, 공도를 달리려면 번호판 등록과 책임보험 가입이 필수다. 헬멧 착용은 권고 사항(노력 의무)이다. 면허가 없는 고령층의 실버카 대체 수단부터 행사장 내부 이동, 소규모 근거리 배달까지 쓰임새가 무궁무진하다.

추가 배터리 장착으로 최대 주행거리 100km 확보
기본 배터리 하나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약 50km.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전용 '추가 배터리'를 장착하면 주행거리가 최대 약 100km로 단숨에 늘어난다. 이 정도면 도심 중심가에서 외곽 지역까지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주행 중 배터리가 방전될 걱정이 사라져, 먼 거리 이동이나 장시간 배송 업무 시에도 시간과 거리 측면에서 한결 여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됐다.


추가 AC 어댑터로 충전 장소 제약 없이 시간 효율 극대화
여기에 또 다른 신규 옵션인 '추가 AC 어댑터'도 함께 출시됐다. 이카고는 배터리를 차체에서 분리해 실내에서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장착한 상태 그대로 가정용 100V 콘센트에 연결해 직접 충전할 수도 있다.
기본 제공되는 어댑터 1개로도 충분하지만, 어댑터를 추가로 구매하면 집과 직장(혹은 목적지)에 각각 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본 배터리와 추가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충전할 때마다 어댑터를 번거롭게 들고 다닐 필요가 없고 분실 위험도 줄어들어, 일상적인 활용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든든한 전용 옵션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맞춤형 모빌리티
차량 본체 가격은 547,800엔(세금 포함)이며, 올리브, 블랙, 화이트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된 옵션 가격은 추가 배터리가 63,800엔(세금 포함), 추가 AC 어댑터가 16,280엔(세금 포함)이다. 차량과 옵션 모두 2026년 9월경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꼬마 경트럭'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이번 신규 옵션은 라이더의 이동을 더욱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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