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6.22"바이크에서 내릴 때 그냥 메세요" 지갑 기능 품은 MOTOREAL 가죽 탱크백 출시
바이크에서 내릴 때마다 소지품을 따로 챙겨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결해 줄 아이템이 등장했다. 신생 브랜드 MOTOREAL이 선보인 가죽 탱크백은 강력한 자석 고정력과 도심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을 양립했으며, 백 자체가 지갑 역할을 하는 혁신적인 수납 구조를 갖췄다.


바이크에서 내릴 때마다 스마트폰과 지갑을 주머니에 쑤셔 넣거나 다른 가방으로 옮겨 담던 번거로운 일은 이제 옛일이 된다. 신생 브랜드 MOTOREAL이 선보인 가죽 탱크백은 바이크용 백 특유의 강력한 고정력과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가방 자체가 지갑 기능을 겸하는, 기능미 넘치는 새로운 개념의 러기지다.
바이크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미니멀 디자인
출퇴근이나 주말 투어 등 일상에서 바이크를 즐길 때 소지품 관리는 늘 골칫거리다. 바이크 전용 투어링 백은 편리하지만, 바이크에서 내려 도심을 걸을 때는 디자인이 너무 화려하거나 스포티해 일상복에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MOTOREAL이 지향한 점은 바로 바이크와 일상의 경계를 없애는 것이다.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한 미니멀한 디자인 덕분에 클래식 바이크의 연료탱크 위는 물론, 바이크에서 내려 어깨에 멨을 때도 세련된 스타일을 차분하게 연출해 준다.

갑작스러운 비에도 끄떡없는 발수 성능과 형태를 유지하는 내부 심재 구조
가혹한 주행 환경에 노출되는 바이크 용품인 만큼, 외장재는 일본의 유명 가죽 생산지인 히메지의 태너가 완성한 크롬 태닝 가죽을 사용했다.
가죽 표면에 견고한 보호막이 형성되어 물과 오염에 강하며, 갑작스러운 비에도 대응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여기에 가죽 내부에 단단한 심재를 넣어 소지품이 없는 빈 상태에서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고 아름다운 실루엣을 유지한다. 쓰면 쓸수록 윤기가 더해지는 천연 가죽 특유의 에이징을 처음 형태 그대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구조다.

일본 장인의 기술로 완성한 소형 자석의 강력한 고정력
탱크 장착은 자석 방식을 채택해 얹어두는 것만으로 순식간에 고정된다. 주목할 부분은 일본산 고성능 소형 자석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기계 공학 엔지니어의 관점에서 주행 풍압을 철저히 계산해 설계한 덕분에, 크기는 작지만 고속 주행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강력한 흡착력을 발휘한다. 또한 자석이 들어가는 부분의 가죽만 얇게 깎아내는 숙련된 장인의 섬세한 가공을 거쳐, 확실한 고정력과 깔끔한 외관을 동시에 실현했다.

요금소 결제도 빠르게, 지갑 기능을 내장한 전면 포켓
이 가방의 가장 큰 특징은 180도로 활짝 열리는 전면 포켓 구조에 있다. 포켓 내부에는 지폐 수납칸과 동전 지갑, 그리고 최대 8장까지 넣을 수 있는 카드 슬롯을 갖췄다.
탱크에 붙여둔 상태로 지퍼만 열면 가방 자체가 바로 지갑이 된다. ETC를 지원하지 않는 유료도로 요금소에서 결제하거나 간단한 물건을 살 때, 가방을 내리거나 장갑을 벗고 지갑을 뒤적일 필요가 없다. 내부에 바이크 키를 안전하게 걸어둘 수 있는 키 홀더가 마련된 점도 라이더를 배려한 디테일이다.


600ml 페트병 2개도 거뜬한 수납공간과 밝은 샨퉁 안감
메인 포켓은 600ml 페트병 2개를 가로로 나란히 넣을 수 있는 실용적인 용량을 확보했다. 스마트폰이나 보조 배터리 등 당일치기 투어링에 필요한 소지품을 여유롭게 담아낸다. 내부에는 이륜차 책임보험증서 등 서류를 보관하는 서브 포켓도 마련했다. 안감 전체에는 부드러운 실버 그레이 컬러의 샨퉁(Shantung) 소재를 적용했다. 덕분에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걸림 없이 물건을 꺼내기 쉽고, 어두운 곳에서도 내용물을 한눈에 파악하기 좋아 라이더를 배려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가방 기술 검정 1급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메이드 인 재팬'
제품 완성도를 향상하기 위한 고집은 생산 과정에서도 드러난다. 일본 전역에 100명도 채 되지 않는 '가방 기술 검정 1급' 보유 장인이 감수를 맡았으며, 소재 선정부터 봉제까지 모든 공정을 일본 현지 공장에서 진행한다. 지퍼는 앤티크 골드 빛의 YKK 제품을 사용했고, 브랜드 로고는 색을 넣지 않고 가죽에 그대로 찍어내는 불박 방식으로 은은하게 배치했다.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로 길들여 쓰길 바라는 브랜드의 철학이 디테일마다 녹아있다.

철제 탱크 장착 여부 확인 및 2주 무상 반품 제도
구매 전 본인 바이크의 탱크 재질을 확인해야 한다. 자석 고정 방식이기 때문에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수지) 소재의 탱크 커버를 적용한 차량에는 장착이 불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된 자석 부착 면적(세로 160mm x 가로 120mm)이 바이크 탱크 윗면 평평한 곳에 충분히 확보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스마트폰이나 신용카드에 미치는 자성의 영향은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문제가 없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제품 수령 후 2주 이내라면 무상으로 반품이 가능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 구매 시의 부담을 줄였다.
바이크에서 내려서도 메고 싶은 세련된 스타일
가격은 34,980엔(세금 포함)이며, 색상은 블랙과 올리브 브라운 두 가지로 출시된다. 기사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8월 중순 출고 분의 제작이 진행 중이며, 판매 시작 일정은 공식 라인(LINE)을 통해 가장 빠르게 공지될 예정이다.

기본 제공되는 탈부착식 숄더 스트랩을 연결하면 바이크에서 내린 뒤 세련된 숄더백으로 빠르게 변신한다. 투어링 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일상적인 이동을 한층 가볍고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줄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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