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6.22코너링의 신세계를 여는 사이드포드와 프로의 변속 메커니즘, 두카티 신형 ‘파니갈레 V4 R’ 출시
두카티가 SBK 규정에 맞춘 궁극의 로드 스포츠 머신, 신형 ‘파니갈레 V4 R’을 출시했다. 공도 주행용 모터사이클 최초로 적용된 레이싱 기어박스와 코너 사이드포드 등 MotoGP와 SBK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대거 투입했다.


두카티가 슈퍼바이크 세계선수권(SBK) 규정에 맞춘 궁극의 로드 스포츠 머신, 신형 ‘파니갈레 V4 R(Panigale V4 R)’을 2026년 6월 20일(토) 출시했다. 공도 주행용 모터사이클 최초로 적용된 레이싱 기어박스와 코너 사이드포드 등 MotoGP와 SBK에서 다듬은 워크스 머신의 기술을 아낌없이 투입했다. 555만 엔이라는 가격에 걸맞은 압도적인 성능과 디테일을 소개한다.
프로의 영역을 일상으로, 중립(N) 기어가 ‘1단 아래’에 위치한 충격
신형 파니갈레 V4 R은 ‘두카티 레이싱 기어박스(DRG)’를 채택한 최초의 공도 주행용 모델이다. 중립 위치를 1단과 2단 사이가 아닌 1단 아래로 배치해, 1단에서 2단으로의 변속을 훨씬 빠르고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다.
여기에 우측 핸들바에 마련된 전용 레버를 조작해야만 중립으로 기어가 빠지는 ‘두카티 뉴트럴 록(DNL)’을 탑재했다. MotoGP 팩토리 라이더와 동일한 변속 메커니즘을 통해 라이더에게 절대적인 안정감과 짜릿한 고양감을 선사한다.

양산형 최초의 ‘코너 사이드포드’가 선사하는 차원이 다른 선회력
코너를 돌 때 원하는 라인을 그리거나 깊은 뱅크각에서 안정감을 유지하는 데 아쉬움이 있었던 라이더에게 완벽한 해답이 등장했다. 두카티 코르세가 개발하고 양산형 모델 최초로 적용한 ‘코너 사이드포드’다.
이 에어로 다이내믹 부품은 깊은 뱅크각에서 최적의 성능을 내도록 설계되어, 코너링 속도를 높이고 한층 날카롭고 정확한 라인을 그리도록 돕는다. 여기에 표면적을 넓힌 신형 윙렛과의 시너지 효과로 다운포스는 기존 모델 대비 25%나 늘어났다. 전후륜에 장착된 프로 사양의 올린즈(Öhlins) 기계식 서스펜션과 맞물려, 노면에 밀착해 달리는 듯한 차원이 다른 코너링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 출력 239마력, MotoGP DNA를 이식받은 V4 엔진의 포효
심장부에는 유로 5+(Euro 5+) 규제를 충족하면서도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998cc ‘데스모세디치 스트라달레 R(Desmosedici Stradale R)’ 엔진을 탑재했다. 순정 상태만으로도 15,750rpm에서 218마력(ps)이라는 폭발적인 출력을 뿜어낸다. 여기에 전용 레이싱 배기 시스템과 두카티 코르세 권장 오일을 조합하면 최고 출력은 무려 239마력까지 치솟는다.
강성을 최적화한 프런트 프레임과 중공 대칭형 스윙암이 이 강력한 힘을 든든하게 받아내며, 폭발적인 가속 상황에서도 차체를 안정적으로 붙잡아준다.

555만 엔에 담긴 타협 없는 레이싱 스피릿
최고 수준의 레이싱 스펙을 아낌없이 채워 넣은 만큼 권장소비자가격은 555만 엔으로 책정됐다. 스티어링 헤드에는 모델명과 함께 고유 시리얼 번호가 각인되어 이 머신이 지닌 특별한 가치를 증명한다.
한층 진화한 전자제어 시스템이 타이어에 걸리는 트랙션을 세밀하게 조율해 200마력이 넘는 괴물을 안전하면서도 빠르게 다룰 수 있도록 돕는다. 서킷의 열정을 그대로 공도로 가져다줄 신형 파니갈레 V4 R은 지난 2026년 6월 20일(토)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라이더의 꿈을 실현해 줄 최고 수준의 머신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

Ducati Panigale V4 R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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