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6.28출시가 기다려지는 4기통 네이키드, 혼다 신형 ‘CB400 슈퍼포어 E-클러치 콘셉트’의 3가지 매력
오사카 모터사이클 쇼 2026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혼다 신형 ‘CB400 슈퍼포어 E-클러치 콘셉트’. 단종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신설계 4기통 엔진과 최신 전자제어 기술을 품은 400cc 클래스의 제왕이 돌아왔다. 여름쯤 공식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형 CB400의 핵심 매력 3가지를 분석했다.


오사카 모터사이클 쇼 2026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혼다 신형 ‘CB400 슈퍼포어 E-클러치 콘셉트’. 단종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완전히 새로 설계한 4기통 엔진과 최신 전자제어 기술을 품은 400cc 클래스의 제왕이 마침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여름쯤 공식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형 CB400의 압도적인 잠재력과 핵심 매력 3가지를 분석했다.
[매력 1] 신설계 4기통 엔진과 ‘E-클러치’가 선사하는 이지 스포츠(Easy Sports)
“그 날카로운 4기통 배기음을 다시 한번 듣고 싶다.” 라이더들의 간절한 바람에 부응하듯, 혼다는 완전히 새로운 직렬 4기통 엔진을 개발했다.
특히 이 엔진은 처음부터 ‘E-클러치’ 탑재를 염두에 두고 레이아웃을 설계했다.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출발부터 정지까지 매끄럽게 소화하는 최신 메커니즘과 고회전 4기통 엔진의 조합은 도심 정체 구간부터 와인딩 로드에 이르기까지 라이더를 번거로운 변속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해방시킨다. 여기에 전자식 스로틀(스로틀 바이 와이어)을 채택해 오른손의 미세한 움직임에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관능적인 가속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클러치 탑재를 전제로 완전히 새로 개발한 4기통 DOHC 엔진. 과거 ‘포원(드림 CB400 포어)’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배기 파이프 라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라이브 스프라켓 부근에 장착된 E-클러치 유닛. 크랭크케이스 뒷면에 와이어식 릴리즈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며, 전자식 스로틀과 유기적으로 협조 제어된다.
[매력 2] 무의미한 출력 경쟁 대신, 일상의 ‘즐거움’에 집중한 결단
경쟁 브랜드들이 고성능 400cc 슈퍼스포츠 모델을 쏟아내는 상황에서, 신형 CB400 슈퍼포어는 명확히 다른 길을 선택했다. 개발진이 목표로 삼은 것은 집 앞 편의점에 잠시 다녀오는 짧은 주행에서도 “바이크 타는 게 정말 즐겁다”라고 느낄 수 있는 철저한 ‘펀 라이딩’의 추구다.
단순히 최고출력 수치만 쫓는 대신, 조종 안정성과 노면 추종성을 높이기 위해 엔진 행거의 형상과 강성 밸런스까지 꼼꼼히 조율한 신설계 프레임을 적용했다. 또한 시트와 사이드 커버 주변을 날렵하게 다듬어 이전 모델(755mm)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우수한 발 착지성을 확보했다. 언제든 부담 없이 가볍게 올라탈 수 있는 친근함은 매일 보던 익숙한 풍경도 특별한 즐거움으로 바꿔놓기에 충분하다.


‘좋은 소리’를 내는 머플러. 엔진 행거는 그 자체의 형상과 칼라(Collar)를 조합해 차체 강성 밸런스를 최적으로 조율하는 데 기여한다.
[매력 3] 전통적인 스타일과 최신 기술이 교차하는 기능미
스타일링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슈퍼포어'의 모습 그대로다. 가운데가 불룩하게 솟은 연료 탱크와 원형 2등식 테일램프 등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고스란히 계승하면서도, 안팎으로 최신 스펙을 채워 넣어 완성도를 높였다.


헤드라이트는 전용 LED 제품을 적용했다. 전면 중앙에 자리 잡은 더블 혼은 CB 시리즈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핵심 요소다. 원형 2등식 테일램프와 날렵한 전후면 방향지시등에도 모두 LED를 채택했다.


중앙 부분이 솟아오른 CB 특유의 연료 탱크가 눈길을 끈다. 시트는 앞부분을 날렵하게 다듬었으며, 프레임과 사이드 커버 형상을 최적화해 이전 세대 CB400 슈퍼포어와 비교해도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우수한 발 착지성을 확보했다.
혼다 로드싱크(Honda RoadSync)를 지원하는 5인치 TFT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반(Urban)과 스포츠(Sport) 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하체는 KYB 도립식 프런트 포크와 니신(Nissin) 캘리퍼, 피렐리(Pirelli) 고성능 타이어를 조합해 주행 질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일본 구마모토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인 만큼 디테일 하나까지 타협 없는 완성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여름으로 예상되는 공식 발표 소식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보자.


혼다 로드싱크를 지원하는 5인치 TFT 디스플레이는 여러 가지 화면 표시 모드를 제공한다.


프런트에는 이너 튜브 직경 41mm 안팎으로 보이는 KYB 도립식 포크를 장착했다. 리어 서스펜션은 프로링크(Pro-Link) 방식의 모노 쇼크로, 쇼크 업쇼버 유닛은 중국 제조사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 브레이크 캘리퍼는 니신 제품이며, 타이어는 피렐리 디아블로 로쏘 4(Rosso IV)를 장착했다.
혼다 CB400 슈퍼포어 E-클러치 콘셉트 상세 제원

CB400 슈퍼포어 E-클러치 콘셉트.


CB400 SUPER FOUR E-Clutch Concept


CB400 SUPER FOUR E-Clutch Concept


CB400 SUPER FOUR E-Clutch Concept
HONDA CB400 SUPER FOUR E-Clutch Concept (2026model) 주요 제원
※ 배기량, 최고 출력, 차량 중량 등 상세 제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