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모터사이클 타이어, 바이크오케이와 손잡고 2026년부터 국내 유통 일원화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 이륜차 타이어 유통 기업 바이크오케이가 브리지스톤의 한국 수입원인 부원모터스와 공식 총판 계약을 맺고 2026년부터 국내 유통 체계를 일원화합니다. 고질적인 공급 불안과 가격 혼선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 라이더들에게 친숙한 세계적인 타이어 브랜드 브리지스톤의 모터사이클 타이어 유통망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국내 이륜차 타이어 유통 전문 기업인 바이크오케이(BikeOK)는 브리지스톤 모터사이클 타이어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부원모터스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부터 국내 총판으로서 본격적인 유통에 나선다.

그동안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공급 물량의 불균형과 지역별 유통 편차, 그리고 판매처마다 상이한 가격 체계 등으로 인해 소비자와 소매점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바이크오케이와 부원모터스의 파트너십은 이러한 고질적인 유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바이크오케이는 자체 보유한 전국 단위의 물류 시스템과 온·오프라인 도매 유통 채널을 활용해 공급망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일선 소매점들은 재고 부담을 덜고 필요한 수량을 신속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되며, 수요가 많은 인기 규격 제품들의 상시 재고도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또한, 공급가와 소매가 사이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가격 정책을 수립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매점은 명확한 마진 구조를 확보하고, 라이더들은 전국 어디서나 표준화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바이크오케이 관계자는 브리지스톤의 우수한 기술력에 자사의 유통 인프라를 더해 소매점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공급 불안과 가격 혼선을 바로잡아 신뢰받는 유통 구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이륜차신문은 이번 계약을 통해 브리지스톤이 국내 시장에서의 접근성과 유통 안정성을 한층 높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바이크오케이 역시 글로벌 대형 브랜드의 총판권 확보와 함께 기존의 프리미엄 직수입 타이어 라인업을 병행하는 이원화 유통 전략을 완성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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