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을 지배할 R9을 위해, 아크라포빅 '야마하 R9 전용 레이싱 에볼루션 라인' 공개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프리미엄 배기 브랜드 아크라포빅이 월드 슈퍼스포츠 챔피언십 우승 머신의 기술력을 그대로 담아낸 야마하 R9 전용 레이싱 배기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야마하의 새로운 미들급 슈퍼스포츠 R9을 더욱 강력하게 완성해 줄 전용 배기 시스템이 베일을 벗었다.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프리미엄 배기 브랜드 아크라포빅(Akrapovič)이 오직 서킷 주행만을 위해 개발한 '야마하 R9 전용 에볼루션 라인(Evolution Line) 티타늄 배기 시스템'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시스템은 세계 선수권 대회 우승 머신에 적용된 기술을 그대로 이식한 것이 특징이다. 서킷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라이더들을 위해 개발된 만큼, 타협 없는 성능 향상을 목표로 설계됐다.

특히 2025년 FIM 월드 슈퍼스포츠 챔피언십(WorldSSP)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테파노 만지(Stefano Manzi)의 머신에 장착된 것과 완전히 동일한 사양으로 제작되어 상징성을 더했다.
아크라포빅 레이싱 부서는 야마하의 순정 레이싱 파츠인 GYTR(Genuine Yamaha Technology Racing) 전자 장치 및 파츠를 장착한 R9을 기준으로 이 시스템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설계 철학 역시 기존에 슈퍼바이크 및 슈퍼스포츠 무대에서 명성을 떨친 야마하 R1, R6, R7 전용 아크라포빅 레이싱 배기 시스템의 계보를 잇는다. 수많은 레이스 실전에서 쌓아 올린 데이터가 R9 전용 시스템에 고스란히 투영됐다.

전체 배기 라인은 경량화와 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급 티타늄 소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성능과 내구성, 무게 균형을 최적화하기 위해 특정 부분에는 특수 합금을 적용했다.

가혹한 레이스 주행 환경에서 머플러를 보호하기 위해 외관에는 고성능 내열 코팅을 처리했다. 고온에서도 변형되지 않는 특수 기술로 아크라포빅 로고를 마감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라이더의 안전과 편의성도 고려했다. 뜨거운 열로부터 라이딩 슈트를 보호할 수 있도록 수제 탄소 섬유(카본) 히트 실드가 기본 장착되며, 패키지에는 스포티한 실루엣을 완성하는 블랙 알루미늄 머플러 브래킷이 포함된다.
이 시스템은 철저히 서킷 전용으로 개발된 레이스 장비다. 따라서 일반 도로 및 고속도로 주행을 위한 배출가스 규제 요건은 충족하지 않으므로 공도 주행은 불가능하다.
소음 규정의 경우, 아크라포빅 엔지니어들의 테스트를 통해 FIM WorldSSP의 소음 제한 기준인 107dB(+3)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레이스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최상의 출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이륜차신문은 이번 신제품이 서킷에서 한계의 퍼포먼스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야마하 R9 오너들에게 가장 확실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크라포빅의 공식 수입원인 신원모터싸이클을 통해 국내 라이더들에게도 정식 소개될 예정이다.
서킷 위에서 진정한 레이싱 DNA를 경험하고자 하는 라이더들이라면 주목해 볼 만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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