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M의 새로운 시대 열리나, 모기업 '바자지 모빌리티 AG'로 사명 변경 추진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KTM의 모회사인 피어러 모빌리티 AG가 사명을 '바자지 모빌리티 AG'로 변경하며 글로벌 경영 체계 개편에 나섭니다. 이번 변화는 오스트리아의 엔지니어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생산 및 공급 효율성을 극대화해 라이더들에게 더 빠른 제품 공급과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입니다.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고성능 모터사이클 브랜드 KTM이 대대적인 글로벌 경영 체제 변화를 예고했다. 한국이륜차신문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KTM의 모기업인 '피어러 모빌리티 AG(Pierer Mobility AG)'는 오는 2025년 11월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바자지 모빌리티 AG(Bajaj Mobility AG)'로 변경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이름 바꾸기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정의하기 위한 전략적 체질 개선의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명 변경의 핵심은 개발부터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의 효율화와 기민한 구조 개편에 있다. 인도 바자지(BAJAJ) 그룹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시장 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KTM 특유의 역동적인 레이싱 DNA와 기술적 혁신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비즈니스 구조를 한 단계 진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명은 변경되지만 KTM 브랜드가 가진 본질과 정체성은 흔들림 없이 유지된다. 오스트리아 엔지니어링의 정밀함과 장인정신, 그리고 브랜드를 상징하는 슬로건인 'Ready to Race' 철학은 여전히 핵심 가치로 남는다. 한국이륜차신문은 이번 경영 체계 전환이 궁극적으로 라이더들에게 긍정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스트리아의 정교한 설계 기술에 바자지 그룹의 강력한 글로벌 생산·물류 네트워크가 더해지면서, 신차 공급 속도가 빨라지고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과 고객 경험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다.
아울러 KTM은 글로벌 딜러 네트워크를 넓히고 디지털 플랫폼을 확장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변화에 대해 KTM코리아 관계자는 "전통과 혁신이 균형을 이루는 과정"이라며, "KTM이 글로벌 퍼포먼스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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