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고 낮추고 디지털 편의성 강화했다, 혼다 2026년식 'ADV160' 공개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혼다의 인도네시아 합작사인 PT 아스트라 혼다 모터가 발착지성을 개선하고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을 더한 경량 어드벤처 스쿠터 'ADV160'의 2026년형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혼다의 인도네시아 합작 법인인 PT 아스트라 혼다 모터가 경량 어드벤처 스쿠터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ADV160'의 2026년식 모델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이륜차신문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신형 모델은 라이더의 주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차체 설계 변경과 함께 최신 디지털 사양을 대거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ADV160은 지난 2023년 기존 ADV150의 뒤를 잇는 후속작으로 데뷔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동력원으로는 배기량을 156.9cc로 키운 수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4밸브 'eSP+' 엔진을 탑재해 넉넉한 출력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도심과 임도를 아우르는 전천후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 2026년식 모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라이더의 신체적 부담을 줄인 차체 설계다. 새롭게 설계한 프레임을 적용하면서 시트고를 기존 795mm에서 780mm로 15mm 낮춰 정차 시 발착지성을 크게 개선했다. 여기에 고속 주행 시 주행풍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2단 조절식 윈드스크린의 크기를 키워 장거리 주행에서의 피로도를 덜어내도록 했다.

한국이륜차신문은 이번 신형 ADV160이 CBS(콤비 브레이크 시스템), ABS, 그리고 최상위 트림인 '혼다 로드싱크(Honda RoadSync)' 등 총 세 가지 트림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외관 디자인 역시 어퍼 카울과 사이드 카울의 형상을 세련되게 다듬어 한층 날렵하고 현대적인 어드벤처 스타일을 강조했다.

특히 최상위 트림인 혼다 로드싱크에는 시인성을 높인 5인치 LCD 계기반과 스마트폰 연동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아울러 모바일 기기 충전을 위한 USB-C 타입 전원 포트까지 추가해 디지털 기기 활용도가 높은 젊은 라이더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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