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량 키우고 완성도 높였다, 가와사키 2026년식 ‘Ninja 1100SX’ 시리즈 공개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가와사키 유럽 법인이 배기량을 키우고 장거리 주행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스포츠 투어러 'Ninja 1100SX'와 고사양 'SE'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가와사키의 대표 스포츠 투어러가 한 단계 더 강력해진 심장을 품고 돌아왔다.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가와사키 유럽 법인은 배기량을 늘리고 전자장비와 편의 사양을 대폭 보강한 2026년식 ‘Ninja 1100SX’와 고성능 파츠를 더한 ‘Ninja 1100SX SE’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신차는 지난 2020년 등장했던 Ninja 1000SX의 뒤를 잇는 정통 후속작이다.

핵심 변화는 엔진에 있다. 기존 1,043cc였던 수랭식 4스트로크 병렬 4기통 엔진의 배기량을 1,099cc로 확대해 더욱 여유로운 출력 특성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스포츠 라이딩의 짜릿함과 장거리 투어링의 편안함을 모두 만족시킨다. 특히 고속 크루징 시 변속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5단과 6단의 기어비를 조율했으며, 1,500rpm의 낮은 회전수부터 작동하는 퀵 시프터를 탑재해 도심과 와인딩 로드 모두에서 매끄러운 주행을 돕는다.
라이더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 최신 전자 제어 시스템도 풍성하다. 전자식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파워 모드 선택 기능, 코너링 매니지먼트 시스템, 가와사키 트랙션 컨트롤(K-TRC), 지능형 ABS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주행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한국이륜차신문은 신형 Ninja 1100SX가 장거리 투어러로서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19ℓ 용량의 대형 연료 탱크는 잦은 주유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며, 전용 페니어 케이스를 깔끔하게 장착할 수 있는 클린 마운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여기에 4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윈드실드, GPS 내장 전후방 블랙박스, USB Type-C 포트, 그립 히터, ETC 2.0, 헬멧 락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전용 스마트폰 앱인 ‘RIDEOLOGY THE APP MOTORCYCLE’과 연동해 음성 명령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다.

한 차원 높은 주행 성능을 원하는 라이더를 위해 상위 사양인 'Ninja 1100SX SE'도 함께 라인업에 올랐다. SE 모델은 리모트 프리로드 조절이 가능한 올린즈 S46 리어 쇼크 업소버를 장착해 노면 대응력을 높였으며, 브렘보 M4.32 프런트 브레이크 캘리퍼와 마스터 실린더, 디스크 로터, 스테인리스 메시 브레이크 호스를 조합해 강력하고 정교한 제동 성능을 선사한다.

개성 넘치는 색상 구성도 눈길을 끈다. 기본형인 Ninja 1100SX는 메탈릭 브릴리언트 골든 블랙과 메탈릭 카본 그레이 조합으로 차분한 멋을 냈으며, SE 모델은 메탈릭 딥 블루/메탈릭 디아블로 블랙, 에메랄드 블레이즈드 그린/메탈릭 디아블로 블랙 등 가와사키 특유의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