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터사이클 레이스의 국제화 시동… KMF, 국제 공인 경기 위원장(CoC) 라이선스 7명 취득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대한모터사이클연맹(KMF) 대표단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FIM CCR 세미나에서 국제 공인 경기 운영 책임자(CoC) 라이선스를 성공적으로 취득하며 국내 모터사이클 스포츠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습니다.

국내 모터사이클 스포츠의 경기 운영 능력이 국제적인 수준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 한국이륜차신문 보도에 따르면, 대한모터사이클연맹(KMF)은 지난 6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모터사이클연맹(FIM) CCR 세미나에 공식 대표단을 파견해 국제 공인 경기 운영 자격인 'Clerk of the Course(CoC)' 라이선스를 성공적으로 취득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총 7명의 국내 관계자가 이 자격을 획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CoC는 FIM과 각국 공인 연맹(FMN)이 주최하는 공식 대회에서 경기를 총괄하는 최고 책임자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특히 서킷 레이싱 분야에서 경기 진행의 전권을 행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공식 경기의 전반적인 진행을 이끌며, 코스 안전과 마샬 및 레스큐 관리, 규정 위반 처리, 심사위원 회의 주재, 기술 검토 등 경기 운영 전반에 걸쳐 막중한 권한과 책임을 진다.

이번 교육은 2025년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됐다. 일본모터사이클연맹(MFJ)이 주최하고 FIM 산하 경기위원회(CCR)의 공인 아래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FIM CCR의 폴 뒤파르크(Paul DUPARC) 디렉터가 강사로 나섰다. 현장에는 일본의 경기 운영자들과 심사관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경기 규정과 안전 기준, 국제 심사 시스템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과 엄격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한국이륜차신문은 KMF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경기 운영 및 심사 능력을 공인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앞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모터사이클 대회의 공정성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경기 환경을 조성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MF 관계자는 "국제무대에서 통용되는 CoC 자격을 보유한 인력이 연맹 내에 확보되었다는 것은 국내 모터사이클 스포츠가 글로벌 표준에 한 걸음 더 다가섰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FIM 및 FIM 아시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한국 모터사이클 스포츠의 국제화를 더욱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FIM 공인 연맹인 KMF는 이번 자격 취득을 계기로 국제대회 유치와 운영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연맹은 유소년 및 청소년 선수 육성, 국내 경기장 공인 사업, 라이더 안전 교육, 활발한 국제 교류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에 올바르고 안전한 모터사이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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