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용 커브로 서킷을 달린다? 문턱 대폭 낮춘 '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2전 현장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혼다코리아가 개최한 '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제2라운드가 규정 완화를 통해 일반 라이더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며 단순한 경쟁을 넘어선 모터사이클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모터사이클 레이스가 일부 마니아들의 전유물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축제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이륜차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지난 6월 22일 전남 영암 국제카트경기장(KIC)에서 ‘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Honda One Maker Race)’ 제2라운드를 개최했다. 올해로 개최 3년 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기존의 경쟁 중심의 틀을 깨고 라이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명칭을 기존 KMRC(Korea Mini-Moto Race Championship)에서 KMRF(Korea Mini-Moto Race Festival)로 변경하며 새로운 변화를 알렸다.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참가 문턱을 대폭 낮춘 기술 규정 완화다. 과거에는 서킷 진입을 위해 필수적이었던 오일 주입구 와이어락 작업이나 언더카울 장착 등의 까다로운 튜닝 조건이 이제는 권장 사항으로 바뀌었다. 참가자들은 헤드라이트 테이핑과 유리 부품 탈거 등 기본적인 안전 조치만 취하면 자신의 바이크로 곧바로 트랙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 덕분에 이번 2라운드에는 MSX 컵 23명, 커브 컵 14명 등 총 37명의 라이더가 출전해 1라운드 대비 참가자가 9명 늘어났으며, 이 중 13명은 생애 첫 레이스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결과에서는 MSX 컵의 최호진(재호렌트게러지) 선수와 커브 컵의 김종훈(MBRR.NRC) 선수가 지난 1전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완화된 장벽은 평범한 일상 라이더들의 도전으로 이어졌다. 팀 혼다 레이싱 대구 소속으로 MSX 컵에 첫 출전해 완주를 기록한 케이티 김(Katie Kim) 선수가 대표적이다. 바이크에 입문한 지 3년이 된 그는 좋아하는 모터사이클을 더 안전하고 오랫동안 타고 싶다는 생각에 체계적인 교육을 찾았고, 자연스럽게 이번 대회 출전까지 결심하게 됐다. 다른 선수들의 주행 라인을 방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던 그는 "배기량이 작은 바이크로 테크니컬한 서킷을 잘 타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지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은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지속적인 도전 의사를 밝혔다.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형 레이싱 팀 'FM바이크'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륜차 센터를 운영하는 정반석 단장이 이끄는 이 팀은 평소 생업에 사용하는 배달용 슈퍼커브를 레이스 사양으로 간단히 튜닝해 출전한 뒤, 대회가 끝나면 다시 배달 현장으로 복귀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 단장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일상과 정비 과정을 중계하며 전국의 라이더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팀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미케닉을 포함해 15명이 활동 중인 FM바이크는 연습 시간이 부족한 아마추어 환경에 맞춰 대회 전날 집중 훈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실천하고 있다.
FM바이크 소속의 신비로아 선수와 정승기 선수의 도전 역시 서킷 안팎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배달 라이더 출신인 신비로아 선수는 동료들의 권유와 정반석 단장의 열정에 자극을 받아 슈퍼커브로 레이스에 입문했다. 첫 경기에서 넘어지는 아픔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낸 그는 "슈퍼커브는 접근성이 좋아 여성 라이더들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오랜 고민 끝에 올해 첫 출전을 결심한 정승기 선수 또한 두 번째 경기 만에 서킷 위에서 진정한 레이서가 된 듯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준비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얻은 뿌듯함을 전했다.


참가자 중 팀 혼다 레이싱 대구 소속의 케이티 김(Katie Kim) 선수는 MSX 컵에 처음 출전해 완주를 달성했다. 바이크 입문 3년 차인 그녀는 '사랑하는 바이크를 안전하게 오래 타고 싶다'는 생각에 레이스 도전을 결심했다. 클래식 바이크로 입문해 네이키드 장르까지 경험한 그녀는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팀에 합류했다가 자연스럽게 대회 출전까지 이어졌다. 다른 선수들의 주행 라인을 방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완주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한 그녀는 앞으로도 도전을 계속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에 거점을 둔 'FM바이크' 팀은 슈퍼커브를 활용한 생활형 레이싱의 진수를 보여줬다. 센터를 운영하는 정반석 단장이 창단한 이 팀은 2023년 정 단장의 개인 출전을 시작으로, 올해는 선수 8명과 미케닉을 포함해 총 15명 규모의 팀으로 성장했다. 이들은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국의 팬들과 소통하며 팀원을 모집하고 응원단을 꾸리는 등 독특한 방식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FM바이크 팀의 가장 큰 특징은 일상과 서킷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점이다. 팀원 중 일부는 평소 배달 업무에 사용하는 슈퍼커브를 레이스 규정에 맞춰 간단히 개조해 출전한 뒤, 경기가 끝나면 다시 배달용 세팅으로 되돌려 현업에 복귀한다. 연습 시간이 부족한 아마추어 선수들이기에 각자의 일터에서 개별적으로 연습하고 대회 전날 모여 집중 훈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배달 라이더 출신으로 이번 커브 컵에 도전한 신비로아 선수는 여성 라이더로서 서킷에서의 첫 경험을 전했다. 동료들의 권유로 레이스에 입문한 그녀는 첫 경기에서 넘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냈다. 그녀는 '슈퍼커브는 접근성이 좋아 여성 초보 라이더들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며 망설이는 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같은 팀의 정승기 선수 역시 배달 일을 하던 중 FM바이크와 인연을 맺어 레이스에 참가하게 됐다. 출전을 결심하기까지 1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는 그는 두 번째 출전인 이번 대회에서 비로소 '진짜 선수가 된 듯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준비 과정이 복잡하고 장비 마련에 용기가 필요하지만, 막상 도전하고 나면 스스로에게 큰 뿌듯함이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모터사이클 레이스를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진입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일상적인 모터사이클을 타고 서킷을 달리는 라이더들의 유쾌한 도전은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쟁보다는 즐거움을, 완벽한 튜닝보다는 도전 자체에 의미를 둔 이번 KMRF 2전은 모터스포츠가 소수의 전유물이 아닌 대중적인 레저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증명하며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이륜차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2일 전남 영암 국제카트경기장(KIC)에서 개최된 '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2라운드는 참가 선수층이 한층 두터워졌습니다. MSX 컵 23명, 커브 컵 14명 등 총 37명의 라이더가 출전해 지난 1라운드 대비 9명이 늘어난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이번 라운드에만 13명의 입문자가 새롭게 트랙을 밟았으며, 1전과 2전을 합산하면 총 30명의 신규 라이더가 레이스 세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치열한 레이스 끝에 포디움 정상에 선 주인공들도 가려졌습니다. MSX 컵에서는 재호렌트게러지 팀의 최호진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커브 컵에서는 MBRR.NRC 팀의 김종훈 선수가 1전에 이어 다시 한번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며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모터사이클을 사랑하는 이들의 축제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도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이륜차신문은 기존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슈퍼커브를 타던 일반 라이더, 배달 현장을 누비던 라이더, 그리고 여성 참가자들까지 대거 서킷에 합류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주말 동안 서킷에서 레이싱 머신으로 활약한 바이크를 간단히 재세팅해 월요일에는 다시 일상적인 배달이나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생활형 라이더'들이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이는 참가 규정이 대폭 완화되면서 가능해진 변화입니다. 라이트 테이핑과 유리류 탈거 등 기본적인 안전 조치만으로도 출전할 수 있게 되어, 복잡한 개조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트랙 주행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레이스를 일부 마니아만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대중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진입 장벽을 낮추는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생애 첫 서킷 도전에 성공한 라이더들의 스토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올라와 MSX 컵에 출전해 완주를 기록한 케이티 김 선수의 이야기가 대표적입니다.
바이크에 입문한 지 3년이 된 케이티 김 선수는 자신이 아끼는 모터사이클을 더 오랫동안, 그리고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이번 대회 출전을 결심했습니다.
팀 혼다 레이싱 대구에 소속된 그녀는 처음부터 거창한 레이스 데뷔를 꿈꿨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2022년 가을 클래식 바이크로 라이딩을 시작한 후 네이키드 바이크를 추가로 영입하면서, 단순히 달리는 것을 넘어 체계적인 라이딩 교육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교육을 목적으로 팀에 합류해 훈련을 거듭하던 중 자연스럽게 레이스 참가 기회를 얻게 되었고, 마침내 MSX 컵이라는 실전 무대까지 밟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첫 대회 목표는 다른 선수들의 주행 라인을 방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트랙을 완주하는 것이었습니다. 무사히 완주를 마친 그녀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라이딩을 해 나갈 방향성을 잡은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킷 도전을 망설이는 라이더들을 향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녀 역시 처음에는 배기량이 작은 슈퍼커브나 MSX로 레이스를 하는 것에 대해 반신반의했지만, 직접 경험해 보니 작은 차체일수록 정교한 컨트롤이 요구되어 훨씬 테크니컬한 주행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작은 배기량의 바이크로 트랙을 타는 것이 더 어렵고 깊은 매력이 있다고 강조한 그녀는 앞으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을 계획입니다. 안전을 위해 시작한 도전이 서킷 위의 뜨거운 열정으로 이어지며 많은 라이더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터사이클 레이스가 일부 마니아들만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이 깨지고 있다.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혼다코리아가 지난 6월 22일 전남 영암 국제카트경기장(KIC)에서 개최한 '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제2라운드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선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올해부터 대회 명칭을 기존 KMRC(코리아 미니모토 레이스 챔피언십)에서 KMRF(코리아 미니모토 레이스 페스티벌)로 변경하며 대중성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참가 차량에 대한 기술 규정을 대폭 완화하면서 일반 라이더들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대회 운영진은 오일 주입구 와이어락이나 언더카울 장착 등 까다로운 개조 조건을 필수에서 권장 사항으로 변경했다. 이제는 기본적인 라이트 테이핑과 유리류 탈거만으로도 서킷을 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이륜차신문이 보도한 참가 현황에 따르면, 이번 2전에는 MSX 컵 23명, 커브 컵 14명 등 총 37명의 선수가 출전해 1전보다 참가자가 9명 늘었다. 이 중 13명은 이번 대회를 통해 레이스에 처음 입문한 초보자들이었다. 한편 경기 결과에서는 MSX 컵의 최호진 선수(재호렌트게러지 팀)와 커브 컵의 김종훈 선수(MBRR.NRC 팀)가 각각 1전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팀 혼다 레이싱 대구' 소속의 케이티 김(Katie Kim) 선수는 입문 3년 차에 MSX 컵에 도전해 완주에 성공했다. 그녀는 사랑하는 바이크를 더 안전하고 오래 타고 싶어 레이스 교육을 받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대회 출전까지 이어졌다. 케이티 김 선수는 다른 선수들의 주행을 방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배기량이 작은 바이크로 테크니컬한 서킷을 달리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FM바이크' 팀은 생활 밀착형 레이싱의 진수를 보여줬다. 정반석 단장이 이끄는 이 팀은 평소 배달 업무에 사용하는 슈퍼커브를 간단히 튜닝해 레이스에 참가한 뒤, 대회가 끝나면 다시 일상용 세팅으로 되돌려 현업에 투입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FM바이크 소속의 신비로아 선수와 정승기 선수는 모두 배달 라이더 출신이다. 여성 라이더인 신비로아 선수는 첫 레이스에서 넘어지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완주해 냈으며, "슈퍼커브는 접근성이 좋아 여성 초보자들도 충분히 도전할 만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승기 선수 역시 1년여의 고민 끝에 출전을 결심하고 레이싱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이륜차신문을 통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 축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참가 장벽을 낮추기 위한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일상에서 타던 바이크로 서킷을 누비고, 대회가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이들의 유쾌한 도전은 국내 이륜차 문화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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