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2] 실버스톤의 대접전, CF모토 데이비드 알론소 포디움 달성… 챔피언십 판도 흔들린다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린 Moto2 레이스에서 CF모토 가비오타 아스파 팀의 데이비드 알론소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선두 마누엘 곤잘레스의 리타이어로 챔피언십 포인트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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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5일, 모터스포츠의 성지인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펼쳐진 Moto2 레이스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연출됐다.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에서 CF모토의 공식 수입원인 모토스타코리아가 소식을 전한 가운데 CF모토 가비오타 아스파 팀의 데이비드 알론소가 치열한 경쟁 끝에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포디움에 올랐다.
우승의 영예는 호주 출신의 세나 아기우스에게 돌아갔다. 피렐리 컨트롤 타이어를 매칭한 리퀴 몰리 다이나볼트 인텍트 GP 칼렉스 머신을 타고 나선 아기우스는 경기 내내 압도적인 페이스를 유지했다. 그는 총 17랩 동안 이어진 치열한 선두 다툼 끝에 브라질의 디오고 모레이라를 불과 0.434초 차이로 따돌리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그 뒤를 이어 CF모토 가비오타 아스파 팀의 데이비드 알론소가 당당히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예선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폴 포지션에서 출발했던 아론 카넷은 우승자 아기우스와 0.518초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칼렉스 섀시의 독주 체제에 변화를 예고하는 흥미로운 결과도 나왔다. 블루 크루 프라맥 야마하 보스코스쿠로 머신을 몰고 출전한 이잔 게바라가 5위를 기록하며 칼렉스의 강세에 균열을 냈다. 미국의 조 로버츠는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 끝에 8위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번 라운드는 시즌 챔피언십 판도를 뒤흔든 결정적인 분수령이 됐다. 한국이륜차신문 보도에 따르면,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현재 챔피언십 선두를 달리고 있던 마누엘 곤잘레스가 경기 초반인 3랩에서 전도하며 허무하게 리타이어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곤잘레스의 리타이어로 인해 포인트 경쟁은 그야말로 안개 속으로 빠져들었다. 비록 곤잘레스가 누적 111점으로 간신히 선두 자리를 지켜내긴 했으나, 이날 4위를 차지하며 차곡차곡 포인트를 쌓은 아론 카넷이 108점을 기록, 단 3점 차이로 턱밑까지 바짝 추격해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제이크 딕슨이 누적 82점을 확보하며 챔피언십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향후 이어질 라운드에서 선두권 드라이버들의 왕좌 쟁탈전은 한층 더 격렬해질 것으로 보인다.
CF모토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모토스타코리아는 이번 데이비드 알론소의 포디움 달성 소식을 전하며 브랜드의 레이싱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CF모토 가비오타 아스파 팀의 행보에 국내 팬들의 관심도 모이고 있다.
단 3점 차이로 좁혀진 챔피언십 선두 싸움과 보스코스쿠로 섀시의 매서운 추격 등 이번 실버스톤 레이스는 Moto2 클래스의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선사했다. 다음 라운드에서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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