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수료하면 장비 구입비 지원" 서울 금천구, 배달 라이더 안전 대책 마련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서울시 금천구가 쿠팡이츠서비스와 손잡고 배달종사자들을 위한 이륜차 무상 점검과 안전 장비 구입비 지원 등 실질적인 안전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울 금천구가 지역 내 배달 라이더들의 안전한 주행 환경을 만들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금천구는 지난 6월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쿠팡이츠서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배달 라이더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에 안전한 이륜차 운행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양 기관은 앞으로 라이더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륜차 무상 점검 지원, 안전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협약식 당일에는 실질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가 실시됐다. 금천구와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점검은 배달 라이더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운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정비 전문가들이 직접 일반 이륜차 100대와 전기 이륜차 30대를 정밀 점검했다. 안전에 직결되는 엔진 오일과 제동 장치 받침 등 주요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천구 관계자는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라이더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무상 안전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라이더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금천구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관내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법규 안내, 올바른 안전 장비 착용의 중요성,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실제 운행 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특히 교육을 수료한 라이더에게는 안전 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1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가 지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배달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라이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손잡고 건강한 노동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이륜차신문은 이번 지원 사업 및 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02-2627-2147)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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